인터넷 대행을 통해 2,100억원을 거머쥔 한 여인의 평범함 삶
작성자: 회원 | 작성일: 2016-01-06 | 조회: 10139
역대 최고액 잭팟에 당첨된, 마요르카 여인의 평범한 삶에 대한 이야기 ⌖ 저가 자동차에 사라 브랜드를 애용하고 국공립 병원에서 애를 낳고 ⌖ 제 아이가 자신이 부자로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2년을 계속 일을 하다 한 남자가 한 평범한 여자의 손을 잡고 있었다. 그녀는 임신 중이었지만, 곧 그 남자로부터 버림받았다. 그러나 곧 2,100억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녀는 아마도 당신의 옆 집 이웃일 수도 있다. 당신 옆을 지나가는 바로 여자일 수도 있다. 지금 당신이 있는 사라(Zara: 스페인의 저렴한 옷 패션 브랜드. 한국에서는 자라로 알려져 있다 – 번역자 주) 매장에서 청바지를 고르고 있을지도 모를 그런 평범한 여성이다. "현명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것보다 많은 기회를 만든다."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6-17세기의 영국의 유명한 철학자, 과학자, 사상가, 정치가, 문학가 – 번역자 주)이 말했다. 이 경구는 그녀에겐 전부이면서 유일했다. 몇 개월 뒤, 그녀의 인생은 바뀌었다. 물론, 어떨 때는 변하지 않은 그대로였다. 현재, 그녀는 평범하게 산다. 평범한 자동차를 사용하고 교외에 산다. 집은 크지도 않고 눈에 띄지도 않는다. 네 살 난 아들도 있다. 그녀는 스물아홉. 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 좀 긴장되어 있다. 예전에는 수줍어 했다. 그러나 지금은 당당하다. 2009년, 애인에게 버려지고 난지 몇 달 후, 다음과 같이 적혀진 커다란 행운의 수표를 받았다. "1억2천 6백 2십3만천6백7십4 유로". 그녀는 그 당시 25세였다. 게다가 유로밀리언 복권 사상 최대의 당첨금액이었다. 2013년 12월, 어느 수요일. 지중해 어느 곳, 한 여인에게 행운의 여신은 축복을 내려 주고 있었다. 갑자기 억만 장자가 되셨는데, 후에 얼마나 바뀌었습니까? 예전의 저와 같아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엔 제게 일어난 일을 아무에게도 얘기 안 했지요.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어, 모든 게 변할 것이 두려웠거든요. 살던 곳을 떠나야 한다는 걸 점점 깨달았어요. 결국 나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새 인생을 시작했죠. 조용하면서 나를 변하지 않게 노력할 수 있는 장소를 원했죠. 그녀는 100유로 지폐로 가로 세로 15,000 미터의 지면을 초록색 바다로 만들 수 있는 거대한 부를 가졌다. 그러나 그녀는 심플한 반지를 끼고 있다. 지중해를 바라보며 그녀가 세상에 내 보인 유일한 모습은 평범한 반지를 낀 손 뿐이다. 카탈리나 Catalina(가명, 20대, 마요리카 출신)는 오랜 침묵을 깼다. 처음에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금액의 수표를 받아서 여러 곳으로 나눠 보관했다. 한 동안 숨겼다. 그녀가 누구인지는 지구상에서 10명 미만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다(심지어 그녀의 엄마도 그녀에게 일어난 일을 모른다). 그런 사실들을 숨겨왔다. 그리고 거의 돈을 쓰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녀는 엄청난 부자이다. 그녀와 처음부터 얘기를 나눈 그녀의 핵심 상담역인 사스차 바델트(인터넷 스페인 복권 구매 대행 사인 Serviapuestas사의 이사, 2015년 현재 CEO로 재직 - 번역자 주)는 스페인에서 30세 이하 사람들 중 가장 부자인 그녀의 인생을 다시 만들었다. 검소하고 돈 자랑을 하지 않고 낭비하지 않는 그런 인생으로. 2009년 5월8일 금요일, 파리. (2004년 2월 7일에 영국, 프랑스, 스페인이 창설하여 시작되었으며 추첨은 파리에서 한다. 이후 2004년 10월 8일에 오스트리아, 벨기에,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포르투갈과 스위스가 추가로 합류했다 – 번역자 주). 당첨번호는 4, 23, 24, 29, 31 그리고 8, 9번의 스타 넘버.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누가 당첨되었을까? 복권 시스템은 유로밀리언 사상 최대 당첨금에 1명이 당첨되었음을 나타내고 있었다. 별도의 데이터베이스에서는 당첨자가 마드리드의 알칼라 39번지에 있는 25번 복권가게에서 판매되었다고 알려줬다. 그 시간 카탈리나는 계속되는 기침으로 집에서 앓고 있었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