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달러 계약
작성자: 회원 | 작성일: 2023-12-09 | 조회: 105
오타니 쇼헤이(29)가 북미 프로 스포츠 역사를 다시 쓰면서 LA 에인절스를 떠나 LA 다저스에 새 둥지를 튼다. ESPN, MLB닷컴 등 미국 주요 매체들은 10일(한국시각) 일제히 “오타니가 다저스와 계약기간 10년에 총액 7억달러(약 9224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오타니 본인도 자신의 SNS에 다저블루 바탕으로 ‘LA’라는 글을 남겨 계약을 공식화했다. 오타니의 계약은 북미 스포츠 사상 역대 최고 계약이다. 북미미식축구(NFL) 캔자스시티 치프스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가 기록한 종전 최고 계약 10년 4억5000만달러)를 훨씬 뛰어넘는다. 메이저리그 종종전 최고 계약은 LA에인절스 소속이었던 마이크 트라웃이 맺었던 12년 4억2650만달러다. 유럽 축구와 비교해도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했던 계약(2017~2021년 6억7400만달러)를 능가한다. 오타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다저스행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내가 결정을 리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 것에 대해 모든 팬들과 관계자분들께 사과드린다”면서 “다음 팀으로 다저스를 선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