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2조 원대 당첨금 미 복권에 "도난당했다" 소송
작성자: 회원 | 작성일: 2023-03-01 | 조회: 184
. 미국에서 20억4000만달러(2조6887억원)에 당첨된 복권은 자신이 도둑맞은 것이라며 당첨자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CNN과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복권 역사상 최대 당첨금의 주인공이 3개월 만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1월7일 파워볼 복권 당첨자는 에드윈 카스트로라고 밝혔다. 카스트로는 복권 당첨 당시 기자회견을 열자는 복권국의 제안을 거절하고 대신 서면으로 “당첨이 정말 충격적이고 황홀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카스트로는 당첨금을 30년에 걸쳐 분할 수령하는 대신 일시불로 9억9760만 달러(1조3148억원)를 받게 됐다. 영국 미러와 데일리메일은 당첨자 이름이 카스트로로 밝혀지자 한 남자가 해당 복권은 자신이 도둑맞은 것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매체에 따르면 호세 리베라가 당첨자 에드윈 카스트로와 ‘레지’라는 남자를 고소했다. 리베라는 자동차 수리점에서 자신이 구입한 복권을 레지가 훔쳐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복권을 되찾기 위해 레지에게 연락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캘리포니아복권국에 조사를 요청했다. 그가 접수한 소장에는 카스트로와 레지가 개별 피고로 기재됐다. 다만 그들이 서로 알고 있었는지, 그들 관계가 무엇인지, 그들이 절도 혐의에 정확히 어떻게 연루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리베라가 복권을 구입했다고 주장한 수리점 직원은 그에 대해 “미쳤다”며 매장에 나타나 소란을 피웠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이에 대해 “복권 구매자 사이의 범죄 행위를 조사할 권한이 없다”며 “법집행 기관이 조사할 때 법에서 허용하는 대로 답변하거나 증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매일경제, ===================================================================== 2조 원대의 사상 최고 당첨금으로 화제를 모은 작년 11월 미국 파워볼 복권의 소유권을 놓고 소송이 제기됐다고 미 ABC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복권협회는 작년 11월 8일 파워볼 추첨에서 탄생한 20억 4천만 달러(약 2조 7천억 원)의 1등 복권 당첨자가 에드윈 카스트로라고 올해 2월 14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며칠 뒤 복권을 도난당했다고 주장하는 호세 리베라라는 남자가 등장했습니다. 리베라는 그 복권을 구매한 것은 자신이지만 '레지'라는 이름의 사람이 복권을 훔쳐갔다면서 같은 달 22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장에 따르면 리베라는 파워볼 번호가 발표된 뒤 레지에게 복권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으나 레지는 당첨금을 반반씩 나누자며 협박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카스트로가 당첨자로 발표된 뒤 복권협회에 도난 신고를 하고 사실 조사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같은 달 17일 복권협회에 서한을 보내 복권 구입 장면의 동영상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복권협회는 카스트로가 적법한 당첨자임을 확인했다는 입장이라고 ABC 방송은 전했습니다. 협회 측은 "당첨자 점검 절차에 자신이 있다"며 협회는 도난 같은 범죄 행위를 조사할 권한은 없으며 경찰이 조사한다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베라는 이번 소송의 피고로 당첨금을 챙긴 카스트로와 레지, 캘리포니아주 복권위원회 등을 거명했습니다. 그는 당첨자 발표 전까지 레지의 본명을 몰랐으며 실제 이름이 확인되면 피고 이름을 변경할 것이라고 소장에 밝혔습니다. 협회에 의해 당첨자로 발표된 카스트로는 이미 현금 일시불 형태로 세전 9억 9천760만 달러(약 1조 3천억 원)를 챙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년 11월 발표된 20억 4천만 달러의 당첨금은 29년에 걸쳐 연금 형태로 수령할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미국 복권에서 당첨금이 20억 달러를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