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복권의 캐시옵션 산정방법
작성자: 회원 | 작성일: 2022-10-23 | 조회: 163
미국복권 파워볼이나 메가밀리언은 잭팟당첨금을 수령할 때에 분할수령할지 일시불수령할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당첨금이 작았을 때는 당연히 일시불로 받겠다고 생각하다가도 시나브로 당첨금이 커지다가 어느순간 너무 커지면 막상 당첨금을 받게되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겁도 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곤 하더군요. 오늘 추첨한 파워볼이 이월돼서 1등당첨금이 $610,000,000달러(=W8857억원)이나 되는 거금으로 커졌는데요, 만약 일시불로 받을 경우에는 $292,600,000달러(=W4248억원)라고 게시됐더군요. 이것은 일시불수령이 분할수령금의 47.9672%(=캐시옵션비율)인 셈이지요. 10여년 전에는 캐시옵션 비율이 70%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러던 비율이 야금야금 낮아지더니 최근에는 마침내 5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여기서, 캐시옵션 비율은 누가 어떻게 정하는지? 엿장사 맘대로 잘라주는 건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오랫동안 궁금해서 오늘은 맘먹고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드디어 그럴듯한 설명을 만났습니다. 미주중앙일보에서 2012년에 낸 "미국로또에 대한 모든 것"이란 기사인데요, 여러분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군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7642421#home) *캐시옵션 산정방법: " 현금 일시불의 경우, 26년간 국공채 투자를 통해 얻게 될 이익분을 제하고 남은 금액만을 받게 된다." 즉, 분할지급방식은 '돈을 미국 국공채에 투자하여 일정기간(=분할지급기간)동안 발생할 소정의 이자수입과 원금을 합쳐' 약속한 잭팟당첨금을 맞춰 주되 일정기간동안 분할하여 주는 방식이고, 일시불지급방식은 위의 분할지급방식에서 이자수입에 해당하는 금액을 뺀 원금만 일시불로 주는 방식이군요. 그러므로 예전처럼 미국의 금리가 낮을 때는 이자수입이 적을 것이므로 잭팟당첨금을 채워주려면 원금이 많이 필요하고, 요즘처럼 미국의 금리가 천정부지로 오를 때는 이자수입이 많아지므로 잭팟당첨금을 채워주기 위한 원금은 작아지겠지요. 결론, 미국복권(파워볼, 메가밀리언)은 추첨당일에 *미국의 국공채 금리가 낮으면 캐시옵션 비율은 커지고, *미국의 국공채 금리가 높으면 캐시옵션 비율은 작아진다. 대박 당첨을 기원합니다. {이모티콘:onion-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