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주 힘볼 2등 잭팟당첨자
작성자: 회원 | 작성일: 2020-04-29 | 조회: 79
30년간 고집한 로또 번호가 드디어 대박을 터트렸다. 미국 콜로라도 복권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파워볼 복권 중복 당첨자가 당첨금을 받아 갔다고 밝혔다. 조 B라는 이름의 남자는 지난달 25일 파워볼 복권 2장을 구매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번호는 수동으로 선택했다. 콜로라도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첨자는 아침에 한 장, 저녁에 한 장씩 각각 다른 점포에서 복권을 샀다”고 말했다. 조 B라는 이름의 남자는 지난달 25일 구매한 파워볼 복권 2장이 중복당첨되 총 200만 달러(약 24억 원)의 당첨금을 수령해갔다. 추첨 결과 같은 날 구매한 복권 2장 모두 100만 달러에 당첨된 거로 확인됐다. 현지언론은 당첨자가 30년간 고집한 번호 5, 9, 27, 39, 42로 행운을 잡았다고 전했다. 비록 마지막 여섯 번째 숫자인 파워볼 번호까지는 맞추지 못했지만 총 200만 달러(약 24억 원)에 달하는 당첨금을 수령하게 됐다. 복권 구매 한 달 만에 당첨 사실을 확인한 남자는 27일 복권위원회를 찾아 당첨 확인을 받았다. 당첨 확인과 수령금 지급 모두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복권위원회는 현재 업무가 중단된 상태다. 이 때문에 복권 당첨자는 우편으로 방문 신청을 하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당첨금을 수령하고 있다. 200만 달러짜리 수표를 챙긴 당첨자는 돈을 어디에 쓸 계획이냐는 질문에 “보스(아내)가 계획을 갖고 있다”고 웃어 보였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