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윈의 주장을 그대로 옮긴 듯한 신문기사가 떴군요.
작성자: 회원 | 작성일: 2018-10-23 | 조회: 4128
2,547,400,000,000원… '초초대박' 美 로또, 전세계 들썩 24일 1조 8천억 ‘메가 밀리언’, 25일 7,114억 ‘파워볼’ 추첨… 한국인도 당첨되면 받아 한화로 2조 원이 넘는 당첨금을 받게 된 미국 로또 소식에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한국은 물론 유럽연합이나 스페인,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서도 로또 복권을 판매하지만 22억 2,000만 달러(한화 약 2조 5,474억 원)이라는 당첨금은 유례를 찾아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미국 로또의 당첨금이 이처럼 불어난 것은 지난 7월 이후 1등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3일을 기준으로, 지난 7월부터 이월된 ‘메가 밀리언’ 로또의 1등 당첨금은 16억 달러(한화 약 1조 8,190억 원), 비슷하게 이월된 ‘파워볼’ 로또는 1등 당첨금이 6억 2,000만 달러(한화 약 7,050억 원)에 달하고 있다. ‘메가 밀리언’의 추첨 날짜가 美동부 표준시(EST)로 24일 정오, ‘파워볼’은 25일 정오여서 두 로또의 1등 당첨금은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한국에서 ‘메가 밀리언’과 ‘파워볼’을 보며 궁금해 하는 것 가운데 “1등에 당첨될 확률이 얼마인가”라는 질문은 많지 않다. 1등 당첨 가능성이 3억 257만 5,350분의 1인 ‘메가 밀리언’, 2억 9,220만 1,338분의 1인 ‘파워볼’에서 1등에 당첨될 확률을 따진다는 게 사실상 무의미하고, 로또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될 사람은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보다는 “구매대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로또를 사도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가”와 “1등에 당첨되면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세금을 내야 하는가”이다. 구글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해외복권 구매대행사들은 “한국에서 미국 로또를 사도 당첨금 수령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이는 “현행 국내법에 따르면 복권 등을 국제우편으로 수령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국내 언론 보도와는 상충된다. 해외복권 구매대행사들은 “현재 한국 언론들이 한국 법률을 갖고 해외복권의 당첨금 수령방법이나 자격 조건에 대해 별의별 억측을 내놓고 있다”면서 “외국인도 미국 로또에 당첨되면 돈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에 따르면, ‘메가 밀리언’이든 ‘파워볼’이든 당첨자가 만 18세 이상이면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당첨금이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3,600만 원)를 넘는 경우에는 우편으로는 수표를 받을 수 없다고 한다. 2015년 이라크 남성 640만 달러 당첨 때문에 미국 거주자는 신분증을 들고 복권국에 가서 사회보장번호(SSN), 납세 아이디(ID)를 제시하고 로또 당첨금 청구서만 적으면 된다고 한다. 복권국은 서류와 신분을 확인한 뒤 세금을 제외한 당첨금을 수표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외국인은 복권국에 직접 찾아가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은 여권이다. 사회보장번호나 납세 아이디는 필요가 없다. 다만 미국 거주자보다 세금을 5% 더 뗀다고 한다. 해외복권 구매대행사들은 “과거 이라크 사람이 인터넷으로 구매한 미국 복권에 당첨돼 돈을 수령한 사례가 있다”고 주장했다. 확인해보니 이라크 출신의 37세 쿠르드족 남성이 2015년 8월 美오레곤州에서 발행한 ‘메가벅스’ 로또 1등에 당첨돼 640만 달러(한화 약 72억 7,300만 원)을 수령한 사실이 있었다. 이 남성은 ‘더 로터 닷컴’이라는 온라인 복권 사이트를 통해 로또를 구매했다고 한다. 당시 미국 내에서 논란이 됐던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