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서비스약관 폐지에 대한 소감
작성자: 회원 | 작성일: 2016-01-22 | 조회: 2879
로또윈에서 잭팟 당첨시 지분분배 약정에 관한 추가 서비스 약관을 폐지한다는 공지를 보고 몇 가지 생각이 들기에 여기에 소감을 남기고자 합니다. 1. 공지를 보고 처음에 느낀 감정은 충격이었습니다. 잭팟의 3%면 적지 않은 금액인데 그것을 포기하겠다는 결정을 한 것입니다. “만약, 내가 로또윈 사업자라면 나는 회원들이 크게 불만을 표하지도 않는데 3% 지분을 포기할 수 있을까?” 하고 자문해 봤지만 아무래도 내키지가 않을 것 같았습니다. 2. 로또윈이 진심으로 회원을 위하고 있다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약정을 폐지하는 이유가 잭팟에 당첨되어 당첨금을 청구했을 때 혹시 불거질지 모르는 시비거리를 아예 없애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잭팟당첨금을 무사히 수령한 이라크인의 기사에서 구매대행사가 "당첨금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고 밝힌 대목에 주목했었습니다만, 로또윈도 같은 맥락에서 구매대행사가 복권을 매개로 커미션을 취할 경우 자칫 불법성에 휘말려 당첨금을 수령하는데 곤란을 겪을 소지가 있겠다고 밝히셨습니다. 3. 저는 평소에 로또윈이 훌륭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지난 파워볼 광풍 때 다시 확인하고 더욱 매료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복권구매대행 서비스를 하는 회사는 전세계에 많고 많으며 그들도 이번에 파워볼 구매에 참여했을 것입니다만, 로또윈 만큼 고품질 서비스는 못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모든 가게에서 슬립용지가 바닥나 퀵픽으로 또는 구두로 번호를 불러 입력할 수 밖에 없었고, 유명한 구매대행업체들 조차 조기에 주문을 마감하고 있었으며, 로또윈 또한 서비스 불능의 위기상황을 맞이했다고 공지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슬립용지를 확보하여 1게임 단위까지 주문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정말 기뻤다는 폴강 사장님의 글을 읽고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뭉클한 공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우리 회원들이 로또 역사상 처음 있는 세기의 잿팟에 참여할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복권가게가 문을 닫은 이후에도 추첨 직전까지 가게 안에서 주문을 처리했다고 술회하셨습니다. 이러한 극강의 서비스는 보통의 구매대행사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평소 로또윈과 폴강 사장님이 회원과의 소통, 서비스의 진정성, 진실한 기업정신 등을 구현하려고 노력하시며 그러한 노력을 회원님들도 느끼고 인정하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구매주문자와 구매대행사의 관계를 뛰어넘는, 말로는 표현이 안 되는 그 이상의 무엇이 형성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