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역사상 역대 2위 수령 금액을 기록한 메가밀리언을 지켜보며
작성자: 회원 | 작성일: 2022-07-30 | 조회: 432
이제 메가밀리언의 복권 명칭을 메가빌리언으로 개명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메가밀리언이 처음 시작되던 1996년에 이름은 빅게임(The Big Game)이었습니다. 그후 6년이 지나서 빅게임메가밀리언으로 변경했지요. 현재의 메가밀리언이 된 것은 2002년이었습니다. 메가밀리언이 메가빌리언의 가능성을 준 것은 2017년 10월 28일부터 적용된 룰과 가격 변경이었습니다. 1등 당첨 확률을 더욱 낮추고 게임당 가격을 높임으로써 이월 횟수와 잭팟 누적 금액이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습니다. 그 결과로 현재까지 복권 역사상 수령액 기준 최고액을 기록한 15억 3천7백만불의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룰이 바뀐 후 1년 뒤인 2018년 10월 23일이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1월 22일의 10억불과 이번의 12억8천만불 등 거의 매년 1명의 빌리언에어를 배출하고 있으니 이제는 메가밀리언이 아니라 메가빌리언으로 고쳐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난 4월 19일, 2천만불로 시작된 메가밀리언이 30회 추첨 끝에 수령액 기준으로 복권 역사상 두번째 많은 당첨금액인 12억8천만불(약 1조6천9백억원)로 끝냈습니다. 이번 당첨자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북쪽 도시의 데스 플레인스(Des Plaines)에 있는 Speedway라는 한 편의점 팔린 것으로 일리노이주 복권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위의 표는 지금까지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에서 5억달러 이상의 잭팟에서 당첨된 리스트입니다. 대부분 1명의 당첨자가 독식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행운을 거머질 때 확실하게 1명에게 몰아줌으로써 복권의 진수가 무엇인지 보여 주는 것은 1등 당첨 확률 때문입니다. 이와 반대로 수백 명이 한 지역에서 모두 당첨되어 수십억원을 나눠갖도록 설계된 스페인의 크리스마스 엘고르도 복권과 신년도의 엘니뇨 복권은 이런 대박 복권과는 다른 철학이 있지요. 두 복권의 기조에는 일장일단이 있겠습니다만, 위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거액의 승자독식도 복권의 묘미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번에 2등에 당첨된 숫자도 매우 적었는데 그만큼 어려운 번호였습니다. 저희 로또윈에서 이번에 좋은 소식을 나누지 못하게 된 것이 아쉽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회원 여러분의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