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의 아픔이 새로운 여정의 불꽃이기를 기원합니다
작성자: 회원 | 작성일: 2022-06-09 | 조회: 126
안녕하세요? 벌써 오래 전의 일입니다만, 오늘 갑자기 그 당시의 일이 떠 올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2008년부터 2010년 사이에 한 회원님과 제 사이에 있었던 일입니다. CEO 게시판의 2009년 5월 20일자에 게재한 유로밀리언 2,100억원 잭팟을 놓치신 어느 고객님의 안타까운 심정에 대한 소고 라는 글의 주인공입니다. 제가 지중해 한 여인이 2,100억원의 유로밀리언 잭팟을 스페인의 인터넷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독점했다는 소식을 설명할 때마다 이 분의 아픈 가슴을 찌르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들곤했습니다. 이 분이 당시에 답답하시다며 제가 주신 이메일을 며칠 뒤에야 접하고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모릅니다. 이제 다시 그분에게는 아픈 추억을 되살리는 것 같아 주저했습니다. 13년이 지났지만, 어쩌면 여전히 아파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요즘도 끈기있게 도전하고 계십니다. 아마도 그 정도의 상처는 너끈히 치유되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그러니까 이 회원님은 2006년에 가입하신, 로또윈의 초창기 멤버십니다. 저는 2010년에 이 분을 개인적으로 찾아뵈었습니다. 저는 2,100억원의 절반인 1,000억원이 아니라 겨우 파워볼 3등 상금인 1만불을 전달해 드리려고 뵈었지요. 물론, 1만불에 세금 공제하고 6천불 남짓 남은 금액에 거기에다 1천불은 예치금에 넣어 달라 하셔서 달랑 5천불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기가 막힌 일이지요. 당시에 제가 이 회원님과 나눈 이메일이 있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쓰라린 기억도 세월이 지나면 빛바래집니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여정에 나서는 이들에게 용기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지요. 우리는 그동안 10년, 20년, 30년 동안 도전 끝에 수천만, 수억 달러를 거머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일단 로윈호에 승선하신 분들께는 그들의 성공 스토리가 더 이상 저잣거리의 안주가 아니라 현실로 나타날 수 있는 우리들의 꿈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그 날이 올 것입니다. *********************************************************** 복권 당첨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그 빛을 발휘합니다. 행운은 긍정하면 긍정할수록 가까워집니다. 누군가는 1등에 꼭 당첨됩니다! 그게 바로 자신이라는 확신을! 계속 갈망하라, 여전히 우직하게! Stay Hungry, Stay Foolish! 잭팟은 꾸준하게 도전하여 얻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 저희 로윈호에 승선하신 모든 분들께 행운의 여신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힘찬 댓글로 서로의 에너지를 북돋우면 어떨까요? *********************************************************** 김선생님, 로또윈 폴강입니다. Mon, Sep 15, 2008, 10:09 AM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주거지가 졸지에 화재에 어이 없이 당했으니, 얼마나 안타까우십니까? 차마 안부의 글도 여쭙지 못하는 심정입니다. 최소한의 보상이라도 받으셔야 할텐데 주신 글에 의하면 그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 김선생님의 심정을 가족 말고 누가 진정 위로해 드릴 수 있겠습니까? 제가 최근에 읽은 단편 소설이 있는데, 한평생 자신과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한 끝에 인생의 최고조에 달했던 어느 중년 사내가 병에 걸려 허무하게 인생을 마치게 된 내용입니다. 아내를 포함해서 가족들조차 그의 아픔에 아무런 관심이 없죠. 그냥 단지 형식적인 안부 정도에 그치고, 이 사내와는 무관하게 그들 자신의 인생을 즐기기에 바쁘죠. 병상에 누워 있는 그 사내가 현실을 인정했을 때에는 이미 이 세상을 떠날 즈음이었죠. 그렇게 100 여년 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우울하고 춥고 고독했던 러시아에서 한 사내가 인생을 마치고, 그 후에 벌어지는 사람들의 위선에 대해 그린 내용인데 저도 어느 정도 공감이 가더군요. 사람들은 타인의 아픔을 보고 자신의 아픔을 먼저 떠 올리게 되죠. "내가 그렇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