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작성자: 회원 | 작성일: 2017-11-23 | 조회: 109
사철이 있는 한 계절은 오고 또 가는 것이 자연의 순리이듯 올 2017년도 가을이 지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작은 자연보호 구역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갈대숲을 바라봅니다. 같은 곳. 맑은 날은 다른 느낌이 듭니다. 거울처럼 하늘과 숲을 그대로 담고 있는 작은 호수. 붉게 단풍이 든 나무들. 황금빛으로 물든 풀과 나무들. 뒷뜰에도 늦가을은 앉아 있습니다. 이제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겨울이 시작되었을지 모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또 다시 봄, 여름, 가을을 계절마다 앞서서 그리워하고 겨울을 맞이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올 가을은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