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 놓친 기회들 있으신가요?
작성자: 회원 | 작성일: 2016-01-24 | 조회: 135
win:story 게시판의 안타깝게 대박 놓치신 회원분의 사연을 읽어보니 문득 생각나네요. 저같은 경우는 한국로또 하면서 참고번호 5개 뽑아놓고 안 샀었는데 그 번호가 다 당첨번호로 나왔고 심지어 나머지 번호 한개도 제가 자주 찍던 번호라 무지 속쓰렸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최소 3등 이상이 날아간거죠. 그 다음부터는 번호 뽑는건 딱 살만큼 뽑고 너무 많이 뽑았더래도 무리해서라도 다 사는 징크스가 생겼습니다. 몇주전에는 거의 2등 당첨번호들이었는데 살짝 살짝 비껴가면서 5등 18개,4등 2개 맞은 적도 있는데 몇장만 더 샀더라면 하는 아쉬운 기회도 있었구요. 주위를 보면 이런 아쉬운 경우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어떤 사무직 여직원은 일주일에 딱 한줄씩만 번호 뽑아서 구입하는데 마침 번호적어놓고 책상위에 올려 놓은 종이가 안 보여서 다른 번호로 구입했다가 며칠 뒤에 책상밑에서 발견한 번호가 1등 번호였던 사연도 보았고,어떤 이는 매주 같은 번호로 구입하는데 사정이 있어 그 주는 못 샀더니 그 번호가 당첨번호로 나온 사연도 있었구요. 행운이란 놈은 참 장난끼 많은 얄굿은 놈인가 봅니다. 평소에는 기미도 안 보이다가 방심한 순간 옆으로 싹 지나처 가는. . 이런 경우에 안타깝기는 해도 나에게 올 기회가 아니였구나 생각하는 게 그나마 속이 덜 쓰리더군요. 회원분들 중에도 행운이 아슬아슬 스처가신 분들 많으실텐데 어떤 경우들이 있었는지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