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역대 7위 초대형 잭팟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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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중부에 있는 한 가족 소유의 작은 편의점에서 이번 2월 22일(수요일)에 추첨된 4억 3,500 만 달러 짜리 파워볼 티켓이 판매되었습니다.
파워볼 게임 역사상 7번째로 큰 초대형 잭팟 티켓은 사람들로 붐비는 라파예트 (Lafayette) 공원의 오른편에 위치한 편의점 수퍼 테스트 미니 마트 (Super Test Mini Mart)에서 판매되었습니다. Powerball 잭팟 당첨 확률은 292,201,338분의 1입니다.
1983년 삼촌과 아버지로부터 수퍼 테스트 (Super Test)를 인수한 데이비드 케니 (David Kenny)는 이 상점에서 당첨된 티켓을 판매했으며, "슈퍼 테스트 스토어 (Super Test Store)에서 잭팟 우승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Powerball.com에 따르면, 1992년 파워볼 게임 출시 이후 파워볼을 판매하는 44 개 주 중에서 가장 많은 파워볼 당첨자를 보유하고 있는 주가 바로 인디애나주라고 합니다.
스토어 매니저인 멜린다 카터 (Melinda Carter)는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여기는 흥분으로 그냥 들떠 있습니다. 우리 가게는 사람들이 들러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장소에 있어서 잘하면 이번 일이 우리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슈퍼 테스트의 운영 담당 부사장인 낸시 맥키니 (Nancy McKinney)는 우승 티켓 판매로 10 만 달러를 받는 되었는데, 이는 소규모 비즈니스 업체로서는 아주 운이 좋은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현지 뉴스 방송국들이 하루 종일 가게에 몰려 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맥키니는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첨자가 현지인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당첨자가 모든 사람들을 돕는 모든 일에 당첨금을 써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가서 새 차를 사서 자동차 회사를 돕고, 그리고 석유 회사를 돕는 식으로 계속 사용해 주기를 바랍니다."
최근 인디애나 주 정부는 지난 1월 1일부터 10명의 당첨자에게 $1,000에서 $150,000의 상금을 지급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당첨자의 경우 어느 주에서 판매된 티켓이냐에 따라 익명으로 청구할 수도 있고 익명으로 청구할 수도 없습니다. 현재 델라웨어, 캔자스, 메릴랜드,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다코타, 오하이오 등 여섯 개 주에서만 당첨자가 익명으로 당첨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디애나 법률에 따라 당첨자는 상금 수급에 따른 신분 노출을 피하기 위해 트러스트 또는 유한책임회사(LLC)를 통해 당첨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익명으로 청구가 가능하지 않은 대부분의 주에서는 트러스트나 유학책임회사 등으로 청구는 할 수 있지만, 그 구성원이 함께 공개될 수 있습니다.
복권 당첨자를 돕는 전문 변호사 Jason Kurland에 따르면 수백만 달러의 복권 당첨자에게는 익명으로 남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안전을 보장하기를 원하고 어떤 사람들은 당첨금을 노리는 사람들로부터 보호 받기를 원합니다.
아직 나오지 않은 인디애나의 이번 당첨자는 세전 금액 기준으로 2억 4천 3백 5십만 달러를 한꺼번에 받거나 30년 연금으로 4억 3천 5백 3십만 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그냥님의 댓글
나도 뉴스의 주인공이 될수 있으리라 믿고 로또 구매 계속 할겁니다.
우연히 내번호 볼이 떼굴 떼굴 굴러 나오는 그날 이 오길 기다리며.....
월스트리트님의 댓글
오허 인디애나주가 젤로 많이나왓군요.
당첨되신분 축하합니다.^^
에르짹팟님의 댓글
잘보았어요^^
한울님의 댓글
부럽군요
한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