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수페레나로또 3등 당첨 처리 지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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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또윈의 CEO 폴강입니다.
올 해도 어김없이 지구촌 곳곳에 이상 기온이 한창입니다. 다행히 제가 이번에 마드리드와 밀란을 방문했을 때에는 40도 넘게 펄펄 끓던 도시들의 기온이 많이 내려서 편안한 기간이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수페레나로또에서 3등에 당첨되신 분을 현지에서 맞이하여 진행을 해 드리기 위해 다시 마드리드와 밀란을 방문을 했습니다(올해 들어서만 벌써 3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수페레나로또를 주관하는 Sisal 본부가 있는 이탈리아의 밀라노에 7월 4일(금요일) 오전에 3등 당첨자(kim****, 이하 K라 칭함)님을 포함해서 4명이 방문을 해서 당첨금을 청구하여 제게 주어진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K님께서는 34,424.78 유로에서 세금 12%를 공제한 30,353.80 유로를 받으셨습니다. 본부에서 고객님이 지정한 한국의 은행 계좌로 송금하는 절차를 밟고 있으며 30일 이내에 고객님의 한국 계좌로 당첨금이 입금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K님은 로또윈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자동으로 구매하셨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궁금해 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그간의 스토리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다시피 2019년도 75회 차 추첨인 6월 22일자 추첨에서 2004년부터 꾸준하게 도전을 해 오신 K고객님께서 이탈리아에서 발행하고 있는 수페레나로또에서 3등에 당첨이 되셨습니다. 당시에는 1-2등이 없었으며 3등에는 총 8명이었습니다.
저는 추첨이 된 직후에 고액 당첨 사실을 알게 되어 그 다음날 오전에 해당 고객님께 이메일과 문자를 보내 드렸습니다. 이메일을 통해서, 금액인 높아 저희가 현지에서 대리 수령을 하기에는 불가능하므로 우편으로 청구가 가능할지, 직접 방문을 해야 할지를 확인하여 알려 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K님은 현지 은행에 계좌를 개설해서 현지 계좌로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즉, 한국에서 개인종합소득신고에 따른 추가 세금을 우려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이 그렇듯이 외국인들도 현지에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대략적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므로 밀라노 현지와 저, 그리고 당첨자님의 일정을 감안해서 일정을 잡았습니다. 사실 고액이 아니어서 제가 굳이 가지 않아도 되지만, K님을 위해서는 제가 가서 안내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기에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저는 6월 30일에 출발을 해서 마드리드에서 잠깐 일을 보고 밀라노에 7월 1일 오전에 도착을 했으며, 미국 일정 때문에 7월 4일 밤에는 출국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K님은 7월 2일 늦은 밤에 도착하여 7월 6일 아침에 출국을 하는 일정이었습니다. K님은 제가 안내해 드린 AirBnb를 통해서 숙소를 예약하셨는데 따님이 함께 동행을 하셨더군요. 7월 3일 오전에 제가 숙소에 가서 두 분을 만나 현지 사무실로 이동했습니다.
은행 계좌를 개설해 현지에서 직접 당첨금을 송금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탈리아 세무당국이 발급하는 세무번호를 받아야 합니다. 저희 현지 지사 역할을 하는 곳은 K님께서도 방문하셔서 아시지만, 규모가 제법 있는 회사이며 그곳에서 이탈리아 복권 현지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직원들 중에는 현지 변호사도 있습니다. 이번에 은행, 세무서, 복권주관사 등과 관련해서 모든 업무를 이 여성이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K님이 세무서를 방문해서 세무 번호를 직접 받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여 거래 회계사에게 위임해서 업무를 처리하려다보니 며칠이라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자칫하면 제 일정상 복권주관사에 들리지도 못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객님께 현지에 돈을 놔두는 것보다는 한국에 직접 송금을 받는 것이 여러 가지 면에서 유익하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2017년 1월 6일자 공지사항(한 고객님이 국세청에 직접 문의한 내용)의 제목 "미국 복권 당첨금 수령 후 한국에서 추가 납부할 세금 여부에 대하여"은 물론, 2017년 6월 14일자 공지사항(소득세 최고세율 인상 관련 내용)의 제목 "한국세법 변경으로 인하여 종전 38%가 42%로 조정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에서도 자세하게 설명을 드린 것처럼 잭팟 금액은 무조건 5억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최고 세율이 42%이지만, 이번에 당첨된 고객님의 경우 큰 금액이 아니므로 부과될 세금을 내년 종합소득신고시에 부담을 하셔도 큰 금액은 아닐 것이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세금 공제전 금액(34,424.78 유로)을 단순 환율로 계산을 하면 2019년 7월 5일 기준으로 45,443,526원입니다. 세금 공제 후 수령 금액(30,353.80 유로)를 원화로 하면, 40,072,398원입니다만, 고객님의 거래 은행에서 환율을 이렇게 높게 적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계산 편의상 세금공제전 금액을 4500만원, 세금공제 후 금액을 4000만원으로 정하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의 한국의 세율 적용 구간에 의하면, 4,600만원이 초과될 경우와 그렇지 않을 경우에 적용되는 세율 차이가 좀 납니다.
제1안: 현지 국가에서 납부한 것을 한국에서 인정하지 않고 이의를 통해 추후 공제를 받을 경우
1) 1,200만원에 대한 6% 세금: 72만원
2) 3,300만원(4,500만원 - 1,200만원)에 대한 15% 세금: 495만원
3) 총 부과 세금: 567만원
4) 기 납부 세금: 540만원 (12%: 이탈리아 정부 원천 징수)
5) 최종 납부 세금: 567만원 - 540만원 = 27만원
제2안: 현지 국가에서 원천 공제한 것을 인정하고 추가로 낼 세금만 납부하는 경우
1) 4,500만원에 대한 12% 현지 세금 공제액: 540만원
2) 1,200만원에 대한 6% 세금: 72만원
3) 3,300만원(4,500만원 - 1,200만원)에 대한 15% 세금: 495만원
4) 최종 납부 세금: 27만원(567만원 - 540만원)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제1안과 2안의 결과는 27만원을 납부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 과정은 다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제2안이지만, 만일 국세청과 다툼이 있을 경우, 고객님의 담당 세무사가 국가를 상대로 과세불복 행정소송을 하면 됩니다. 이 소송은 3심제로서 일선 세무 공무원의 판단을 납세자 권리 구제 차원에서 진행이 가능하므로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아무리 한국에서 "현지 국가에 주재하는 한국인은 일방적으로 현지 국가에서 세금을 내지 말아야 한다"고 법을 써 놓아도, 복권은 무조건 원천적으로 세금을 공제하고 내 주는 것이 원칙이므로 사실상 이 법은 복권에는 해당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즉, 다툼이 100% 확실한 것이므로 납부자의 권리가 행정법원에서 받아 들여진다고 봅니다.
아무튼 세금을 따져보면, 27만원으로 해결이 될 수 있는데 이탈리아 현지 은행에 돈을 묶어 두면 여러가지 번거로운 일들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K님의 체류 기간이 짧아서 은행에서 계좌 개설 신청 후, 체크 카드 등을 받을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므로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세무코드를 발급 받아야 했으므로 저는 한국의 계좌에서 송금을 받으실 것을 권유해 드렸습니다. 고객님도 거래 세무사와 이야기를 나눈 후, 그 다음날에 한국 송금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은행과도 미리 미팅 예약을 미리 잡아 놓는 등 준비를 해 두었지만, 굳이 은행 계좌 개설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참고로 은행 등은 반드시 선약을 해야 합니다. 그냥 보이는 은행에 들어간다고 일을 해 주지 않으니 반드시 선약을 잡아야 한다는 점 참고로 알려 드립니다.
그래서 7월 3일에 시살(Sisal S.p.A.) 본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주요 철도선(Milano Porta Garibaldi)과 지하철(Garibaldi FS)역 근처에 있습니다.
이 시살 건물의 앞에는 새로운 건축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어서 조금 다소 어수선했습니다. 건물 앞 유리창에는 건너편의 공사 장면이 그대로 거울처럼 비춰서 재미 있는 광경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고객님의 숙소에서 시살까지는 지하철과 도보 시간을 모두 포함해서 16분 정도의 거리여서 동선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전 9시 40분 경에 시살에 들어선 우리 일행(이태리 현지 회사 직원들, K님과 저)을 안내 데스크에서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각자 신분증을 제출해서 신원 확인을 받고 서명을 한 후 당첨금 지급처를 향했습니다.
당첨금 지급 센터는 1층에 위치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현지 직원의 안내를 받아서 양식에 작성을 하고 있는 K님.
작성을 완료한 서류를 살펴 보는 당첨 처리 서비스 직원들.
서류를 컴퓨터에 입력하고 컴퓨터로 뽑아서 서류에 오류가 있는지 여부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날도 발생한 일이지만, 통상적으로 알파벳 사용권에서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들끼리는 자신들의 필체를 오류 없이 잘 이해합니다. 반면에 비 알파벳 출신 지역 사람들이 쓴 글씨체는 그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은행(Woori Bank)이라는 단순한 표기를 K님이 쓰신 것을 다르게 읽어서 틀린 것도 있었습니다. 주로 소문자를 손으로 쓸 때 자주 발생하는 혼선입니다. 그럴 때에는 상대의 오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두 대문자로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 입국을 할 때 입국 신고서를 작성할 때, 반드시 대문자로 쓰라고 하는 이유가 그런 것입니다. 마침내 몇 십분을 기다린 끝에 모든 절차가 끝났습니다.
필요한 것은 한 장의 신청 서류(개인정보, 은행 정보)를 작성하는 것 외에 당첨 티켓, 당첨을 확인하는 영수증, 여권이었습니다. 해외 송금에 필요한 정보로는 반드시 자기 거래 은행의 SWIFT Code, 정확한 은행 영어 명칭, 영어로 된 그 은행의 본사 주소와 연락처를 반드시 갖고 계셔야 합니다만, 요즘은 필요할 경우 주의 깊게 검색을 하면 되므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인수합병 등으로 자신의 거래 은행 명이 가끔 바뀔 수 있으므로 이런 일이 있을 경우에는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첨을 확인하는 영수증은 복권 가게를 통해서 발급을 받으면 됩니다.
당첨 청구자의 개인 정보는 이 당첨금 지급 처리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에 한정해서 사용할 것이라는 내용을 시살의 당첨금 지급 서비스 파트에서 확인해 주는 문서입니다.
당첨자가 제출한 당첨금 청구 서류입니다. 이름, 생년월일, 국적, 성별, 이메일주소, 휴대전화 등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송금 받을 은행 정보가 기록해야 할 내용들의 전부입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절차가 끝났습니다. 입금은 한 달 이내에 실제 고객의 계좌에 될 것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직접 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평균 한 달에 7명 정도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지요? 12,000 유로부터는 직접 센터에서 청구를 해야 계좌로 송금 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서비스 센터에 있는 남성이 재미 있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현재 매달 3,000 유로를 한국의 한 당첨자가에게 시살에서 송금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최근에 한국에서 온 한 관광객이 베니스에서 복권을 샀는데 그게 1등이 된 것입니다. 베니스에서 복권을 샀지만, 당첨금 청구는 밀라노에서 해야 하므로 이곳을 방문을 했던 것이죠. 현재 저희 로또윈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캐쉬포라이프(Cash 4 Life)와 동일한 개념의 복권입니다. 그 한국인은 20년 동안 매달 3,000 유로를 받고 있는 것이어서 이번 K 고객님의 경우와 비교되면서 잠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매일 추첨을 하는 미국의 캐쉬포라이프라는 복권은 1등에 당첨되면 매일 1,000 불씩을 계산해서 1년에 한 번씩 받게 되고, 그것도 죽을 때까지라고 현지 직원이 그곳 직원들에게 설명을 해 주니, 그 서비스 센터의 남성 직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런 복권에 대해 들었다고 했습니다. K님이 신분증을 꺼내시는 모습의 위의 사진에 보면, 모니터로 Win For Life가 보이네요. 이것은 하루에 17번 추첨을 합니다. 새벽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마다 추첨을 합니다.
저는 7월 3일 오후에 K님과 그 분의 따님을 위해 밀라노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곳 중의 하나인 Radio Rooftop Bar에 예약을 신청해 두었습니다. 몇 시간이 지난 후에 그곳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예약을 장담을 할 수 없으나 일단 와 보라고 했습니다. 제가 먼저 출발을 하면서 K님께 그곳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현지에 도착해서 문의를 하니 단체 고객이 야외에서 행사를 하는데 비가 오면 실내로 들어와야 해서 예약을 진행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 무렵에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지요. 그 날은 제가 전망 좋은 곳에서 K님에게 맛있는 것을 대접해 드리려고 했습니다. 발길을 돌리면서 그 사실을 K님께 전해 드렸는데 어찌나 비가 많이 쏟아지는지 길마다 사람들의 발이 모두 묶여 있었습니다. 할 수 없이 그런 호젓한 만남은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와인 한 병을 사서 제 숙소로 갈테니 따님을 숙소에 남겨 놓고 오시라고 했지만, 와인 등 술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셨습니다.
로마가 이탈리아의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라면, 밀라노는 이탈리아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밀라노는 그런 목적으로 방문을 많이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관광을 할만한 곳이 딱히 없지만, 그래도 저는 로마보다는 밀라노가 더 마음에 듭니다.
듀오모 성당과 주변이라도 인적이 뚝 끊기는 한 밤 중이어도 안전한 도시입니다.
이제 수페레나로또는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 누가 이 신기록의 주인공이 될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이번 당첨 고객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가슴이 철렁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 고객님은 미국 로또는 겁이 나서 안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럽 복권만 그동안 구매를 해 오셨다고 합니다. 제가 그 이유를 여쭤보니 1등이 되어도 돈을 받을 수 있을지 염려가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예전에, 그러니까 2007년에 일어났던 사건이 이 분에게는 크게 작용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저희가 2년간 하우로또라는 곳을 대신해서 결제와 구매 등을 대행해 주던 서비스를 끊고 나서 생긴 일이죠. 그때 하우로또를 운영하던 사람들은 미국에는 실제 근거지가 없어서 커네티컷에 있는 한 복권가게 주인 명의로 회사를 만들게 하고 그것을 통해서 서비스를 했습니다만, 몇 달이 되지도 않아서 복권가게 주인 겸 그 회사 대표는 구속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돈세탁이었습니다. 자신이 홀로 운영하는 회사가 아니라, 실제로는 사이트 운영과 개발 등 모든 것을 한국에 있는 사람이 하고 복권 가게 주인은 예전처럼 복권을 뽑고 스캔 처리와 당첨 처리를 맡았습니다. 그러므로 결제로 들어온 돈 중에서 복권 구매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한국에 송금을 정기적으로 한 것이죠. 그것을 당국에서는 돈 세탁으로 본 것입니다. 아무런 증거나 적합한 절차 없이 돈을 제3국으로 빼 돌린 것입니다. 회사의 대표까지 된 사람으로서 형을 살 수 밖에 없었던 사건이었습니다.
그 사건 때문에 미국에서 복권 구매대행은 불법이라고 이 고객님이 생각해 오셨다는 점 때문에 제가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그토록 고객님들과 소통을 하려고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004년 원년 멤버이시고 L3에서 활동하시는 분으로부터 그런 말씀을 들으니, 그럴만했지요. 길게 설명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었으므로 메가밀리언 3등의 사례도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그것은 소액이니까 문제 삼지 않았을 뿐 막상 고액이면 모를 문제라고 말씀을 하셔서, 저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기는 했습니다. 정부에서 하는 일이 소액이라서 법적으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수표를 끊어서 준 것이 아니며, 마찬가지로 3등이 적법하다면, 아무리 고액이어도 여전히 적접하다는 점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또한 이라크 남성의 1등 당첨 사례처럼 뉴욕타임즈가 취재해서 보도한 내용도 상세하게 사이트에서 해설을 해 드리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마도 어떤 고객님들에게는 미국 정부가 좀 무섭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복권 당첨은 돈을 지급하는 정부의 관리들이나 받게 되는 수령자나 모두 행복한 순간들라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시살 본부에 들렸을 때, 안내소 직원들도 우리들을 환영을 해 주었으며, 서비스 직원들도 즐겁게 일들을 하는 것을 K님께서 느끼셨을 것입니다. 미국 복권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이 기회를 빌어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당첨이 되면, 누구에게가 동등한 수령 권리가 주어진다는 점을 알고 계시면 될 것입니다. 막상 해외 복권에서 당첨이 되었는데 저희같은 업체를 통해서 당첨이 되면, 당첨금을 못 받을지도 모른다는 분들이 여전히 한국에는 많을 것입니다. 만일 그런 우려가 없다면, 저희 사이트에 수십 만 명, 아니 수백 만 명이 가입해서 활동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요. 1주일에 몇 게임을 구매해서 몇 천억원의 주인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1주일을 가슴 설레게 보낼 수 있는 기회일테니까요.
아무쪼록 이번에 K님을 밀라노에서 제가 맞이하게 되어 저도 기뻤습니다. 다음에는 1등 당첨자 분을 모실 수 있는 기쁨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폴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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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쓴 이후 추가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1. 슈퍼레나로또 1등 당첨 시에 청구하는 도시: 밀라노와 로마 중 선택 가능합니다.
2. 법률 대리인 청구 가능 여부: 시살(Sisal) 측을 만족시키는 요건을 완벽히 갖춘 법률 대리인이라면 대리 청구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때 구체적인 요건이라는 것은 내부적으로 현재까지는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설명을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하면 당첨금 지급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내부 의사 결정을 통해서 법률 대리인에게 필요한 서류 등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우편 청구 가능 여부: 12,000 유로 이상일 경우 본부(밀라노 혹은 로마)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것이 현재까지의 관행입니다. 그렇지만, 해외 체류 외국인이 불가피한 사정을 들어서 우편으로 청구해야 한다면, 소액일 경우 시살(Sisal) 측이 요구하는 요건을 충족할 경우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십만 유로나 수백만 유로 혹은 1등일 경우에는 우편 청구는 가능하지 않은 것이 상식입니다. 따라서 현지 방문이 불가능할 경우 위의 2번에서 설명 드린 것처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수령하는 방법이 가능할 것입니다.
4. 당첨 확인증은 복권가게에서 확인해야 하는가 여부: 당첨금 지급 센터에서 가장 손쉽고 믿을 수 있는 방식은 자신들의 시스템을 통해서 확인을 하는 것입니다. 위조 티켓인지, 문제 제기가 된 티켓인지, 실제로 몇 등에 당첨되어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신들의 시스템을 통해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확인증을 함께 제시한 것입니다. 만일 확인증을 갖고 가지 않았다면, 본부측에서는 주변 복권가게를 방문해서 확인증을 받아 오라고 요구했을 것입니다. 만일 우편으로 청구했다면, 청구자가 확인증을 보낼 수 없을 것이므로 그럴 경우에는 복권 지급 센터의 직원이 복권가게를 방문해서 동일한 확인 절차를 밟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야 부정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만일 직원이 시스템을 통한 확인 없이 유관으로 임의 판단해서 당첨금을 지급한다면, 시스템을 믿을 수 없는 혼선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5. 시살측에서 송금을 하면 어떤 화폐로 받게 되는지 여부: 수신자의 계좌에 달려 있습니다. 만일 수령자의 계좌가 원화 계좌이면(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원화 계좌죠) 원화로 환전(수령자의 은행 측에서 그때 시점의 환율 적용)해서 받게 되고, 달러 계좌라면 달러로, 유로 계좌라면 유로 계좌로 받게 됩니다.
6. 세금 신고시에 제출하는 서류는 별도로 있는지 여부: 본문에 게재한 것이 서류의 전부입니다. 미국 정부처럼 세세한 서류 발급이 없었으며, 본문에 게재된 서류를 제출해서 당첨금을 수령한 것을 입증하면 됩니다. 복권은 원천 공제라는 것이 일반 상식이므로 원천 공제 세율만 근거를 통해서 제시하면 될 것입니다.
7. 1등 당첨자에 대한 신원 노출 여부: 사실 2등이나 3등 당첨의 경우 본문 정도의 내용이면 신분 노출을 충분히 방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1등이라면, 이런 식의 후기는 불가능하겠지요. 물론 후기 조차도 당첨자가 허락을 해야 가능할 것입니다. 저희는 1등 당첨자가 원하지 않으면 당첨 사실조차도 밝히지 않겠다고 처음부터 약속해 왔습니다.
댓글목록
월스트리트님의 댓글
수고 하셧습니다 폴강님!! 곧 잭팟1등이 터지길 바랍니다
만데이님의 댓글
3등 축하 드립니다.
다음에는 잿팟을 축하 하기를 기원 합니다.
월스트리트님의 댓글
ffdgfgfd님의 댓글
당첨처리과정 너무나 유심히 잘보았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복권최강자 로또윈의 세심하고 배려깊은
당첨금 청구과정 역시 끝내주네요. 정말 고객서비스완벽합니다. 이래서 믿을 만한 구매대행사는 로또윈 입니다.
이탈리아 까지 사후처리 해주시니 당첨된 그고객분은 정말 기쁘게 받았을것 같습니다.
저는 언제쯤 당첨기회가 올까요. 정말 어렵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구매해야 하겠지요.
역시 이런꿈은 10녀이 훨씬넘은 현재까지 이어집니다. 당첨이나 한번 되 보았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잘 보았씁니다.역시 로또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구매할렵니다. 언제쯤..^^
월스트리트님의 댓글
MLUHNWI님의 댓글
당첨되신 분 축하합니다. 그리고 당첨금 청구 지원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이미 올린 질문이기는 한데요. 가능하다면, 다른 복권의 경우도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잭팟이거나 일정 금액 이상이면, 우편 청구는 안되는 모양인데요, 대리인 청구는 가능합니까?
대리인 청구가 불가능하다면, 공유인 경우, 공유자 전원이 직접 출석하여 청구해야 합니까?
세금 관련 글이 보여, 그에 대한 제 생각을 추가하여 적습니다.
복권당첨금은 별 다른 절세방법이 없을 겁니다. '조세피난처에 법인을 설립하고 그 법인이 당첨금을 청구하는 형태'등은 복권 당첨금 청구에서 인정될 것 같지 않습니다. 당첨금 지급의 투명성을 위해, 반드시 실제 사람이어야 할 겁니다. 가끔 미국의 당첨금 청구에서 보이는 신탁은 흔히들 생각하는 조세피난처의 법인과 같은 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권당첨금은 사업소득도 아니라서, '필요경비등으로 인정되는 범위'도 실제 판매되는 복권가격 정도로 추측됩니다. 그러니 사실상 고려할 필요가 없는 액수입니다.
외국에서 이미 납부한 세금은 세액공제가 될 겁니다. 다만 지방세가 몇 년 전 부가세에서 독립세로 변경된 것으로 아는데요.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마도 국세에서만 세액공제가 될 것 같습니다.
개두식님의 댓글
당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당첨금을 원활하게 받을수 있게 로윈의 사후처리 또한 자세히 보았습니다 이젠 잭팟 후기를 기다리겠습니다
gemsa님의 댓글
축하축하 드려요
미르사랑님의 댓글
먼저 당첨 되신분 추카추카 드립니다!
행운의 자락이 좀만더 가셨으면 큰경사와 기록적인 금액과 주위분들의 부러움으로 추카드릴수 있었는데 아쉬움으로 마니 아쉬웠겠네요!
저는 유사한 싸이트에서 사용 하다가 lotto win 3로 옯긴지도 꽤 되는군요
저는 큰 욕심 보다는 거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꾸준히 조금씩만 희망 티켓을 구매합니다만 잭팟의 당첨은 나도 모르게 꾸준함과 희망을 버리지 않는한 누구에게도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첨후 잘 계획된 미래의 설계까지도 시간이 돼면 꿈꿔 보지만 그런 사실이 꿈이 아닌 현실로 올수 있는날을 기다리며 더디지만 꾸준히 꿈의 티켓을 구매합니다~다들 힘내시고 대박들 나세요! 화이팅!!!!
꾸미빠님의 댓글
3등 당첨 축하 드립니다.!!!
예전에 뜸했다가 최근에는 계속 도전 해보고 있습니다.
애들도 커가도 직장은 점점더 불안정해가고, 대한민국 경기도 점점더 암울해져가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저의 나이와 건강이 매년 변하고 있다는 거겠지요.
요즘 인생 100살이라고 하는데 아직 반도 안살았는데도 불안감은 점점더 커져갑니다.
미 취업자 증가에 공무원이 아닌 이상 현재 직장에서 정년까지 보장해주지도 않은 이 암울한 현실에 뭔가 나와 가족을 위한 보험을 든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투자하고 있습니다.
처음은 번호를 골랐고, 꿈에서라도 연관된 번호라도 써볼려고 꿈 속에서라도 떠올려 볼려고 했는데, 그것도 생각같이 되지 않더군요.
무슨 꿈을 꾸면 좋다고 해서 몇번 사보았지만 탈락의 고배...
결국은, 되고나서 그 당시 꾼 꿈 내용에 사람들이 끼워맞추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요즘은 자동으로 합니다.
이번 당첨되신 분은 자동이신지, 직접 선정한 번호로 되셨는지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알 수 있을까요?
계속 도전은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까짓 술, 담배 줄이면 건강이 더 좋아지고, 그 돈을 아껴 투자하면 나중에 되든 안되든 건강도 좋아지지 않겠습니까?
되면 먼저, 우리 아이들의 장래 희망에 도움을 주고 싶고, 아내 소원대로 해외여행 매년 가보고 싶고, 비영리 법인을 설립해서 도움을 주고 싶고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면 그 나름대로 즐거움과 희망이 생깁니다.
우연히 찾아서 가입해서 투자하고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름 홍보 아닌 홍보도 하고 있다보니 저처럼 미래를 생각해서 투자하는 사람도 생기네요.
폴강님 메일이나 문자 받는 것을 꿈으로 생각하고 계속 도전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소식 계속 들려오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더 희망이 보이네요.
밀라노든 미국이든 직접 가는 것을 새로운 꿈으로 추가하겠습니다. 아자 아자!!!
월스트리트님의 댓글
밤의노래님의 댓글
막상 당첨이 되면 어떻게 수령을 해야할지 막막해질 수 있는데 이런 경험기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막상 당첨이 되면 세금 문제를 겪지 않기 위해 오히려 우리나라처럼 세금을 많이 떼는 미국 복권을 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있을 법한 고민을 당첨자분도 하고 계셨군요.
저는 오히려 판매대행 업체만 믿음직스럽다면 당첨이 되어도 문제가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이태리의 경우 당첨금 신청 절차도 생각외로 간단해서 좋네요.
미국의 경우는 어떨지... 어서 경험을 해보고 싶네요.
월스트리트님의 댓글
넹 요번 사례를 경험으로 담아두면 될듯요
찰리푸스님의 댓글
제가 꼭 당첨된것 같이 기쁘네요^^
번호 한개 차이에 그래도 저같은 사람도
희망이 ~나도 될수있다는 큰희망이 생기는것 같네요
저도 꾸준히 도전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첨후기보니 앞으로 고액당첨되도
걱정없이 수령절차만 잘따라 주면 일사천리겠네요
혹시나 고액당첨되도 과연 제되로 수령할수있겠나 걱정은 좀 되었는데 후기보니 그런걱정은 할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확실한 후기 보여주고 주위에 같이로또하시는분들 추천 소개하겠습니다 로뜨윈 퐈이팅~~
월스트리트님의 댓글
대박 요번주 토요일 유로밀리언 & 메가 밀리언 대박을....
좋은하루님의 댓글
수페레나로또란 로또가 확률상 당첨되기가 정말 힘든 로또인데, 3등에 당첨이 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월스트리트님의 댓글
김보경님의 댓글
3등 당첨 수령기 잘 읽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k님이 3등당첨된 걸 보면서 저도 언젠가 고액 당첨이 되길 바라면서 저도 수페를 구매하게 되네요 소소하게 6등이 당첨되었지만 꾸준히 구매하다보면 언젠가 잭팟의 기쁨을 맞이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ㅎㅎ아이들 둘을 홀로 키워야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상황..로또만이 유일한 희망이 되어주네요.저는 희안하게 동행로또보다는 해외로또가 당첨이 더 잘 되더라구요. 이 기운을 몰아서 수페레나를 내것으로 만들수 있는 기적이 일어나길..
월스트리트님의 댓글
아브라카다브라님의 댓글
和氏之璧
언젠가는 여러 회원분들도 이곳의 주인공이 될수 있다 생각 합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그 날을 기대해 봅니다!
월스트리트님의 댓글
주문을 외워 아브라카다브라 ㅋㅋ 대박나세요
유비서령님의 댓글
당첨되신분 축하드려요.
당첨금 수령 하는법 궁금햇는데 이렇게 라도 보니 알것같네요.
저도 당첨되서 소개글에 올라가보고 싶네요
월스트리트님의 댓글
Happy님의 댓글
수령 과정 잘 봤습니다 !
당첨 축하드려요~
다음번에는 1등 수령기가 나오길 바래요~!!!
월스트리트님의 댓글
인생역전가이님의 댓글
대박의 꿈을 꾸시는 분들이라면 안읽을 수 없는 글이네요
우선 당첨자 K님 축하드려요
그리고 당첨금 청구과정을 상세하게 사진과 더불어 올려주신 폴강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믿음이 더욱 더 생기고 마음이 놓입니다
정말 다음엔 1등 당첨자로 저 또한 뵙고 싶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월스트리트님의 댓글
lucifer15님의 댓글
3등 당첨 축하드립니다~
당첨금 청구 과정과 지원을 보니
로또윈이 더욱 믿음직해보이네요.
이제 제가 1등 당첨되어 수령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월스트리트님의 댓글
마린이님의 댓글
복(콩)주머니
박이 보인다 저 높이 커다란 박
유럽에서 제일 큰 박이란다
쏘아 맞춘다 저 높이 커다란 박
알맹이가 제일 큰 박이란다
닿을듯 말듯 터질듯 말듯
큰 박이 터질 때 쯤엔 비로서
환희가 가득한 미소가 될까?
아니면, 못내 아쉬운 미소가 될까?
미소를 머그며 나는 오늘도
여지없이 주머니를 던진다
참고사항)시의 형식은 추상적인 자유시입니다. 콩주머니는 초등학생 때 했던 체육대회 박 터뜨릴 때 사용하는 주머니입니다. 거의 피날레 때 청팀과 백팀 모두 모여 던지기를 하죠.. 요즘도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박은 로또입니다. 물론 주머니는... 행운을 상징할 수도 있고 자금을 상징할 수도 있습니다. 원래는 밀라노의 아침을 써볼까 싶었는데.. 아쉽지만 다음에 쓰겠습니다. 언젠간 저도 등단을!!!
월스트리트님의 댓글
옥도님의 댓글
아름다운 사진 잘 봤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모니터 안 사진에 나를 대입하여 생각해보는 즐거운 상상이 오늘도 실낱같은 희망이 됩니다.
열줄이든, 백줄이든 까마득한 확률의 나열 속에서는 겨우 모래알 한줌 밖에 안 될 지라도.
꾸준히 지치지 않고 도전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기다림입니다.
그 기다림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지 않기를. 저는 항상 바래 봅니다.
당사자 회원 분께서 좋은 기운 불어넣어 주신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모든 회원분들 지치지 마시고 원하시는 바를 향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월스트리트님의 댓글
Paul Ka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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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맨님의 댓글
와우~~당첨 축하드려요
JackPotter님의 댓글
나도 가보고 싶습니다.
춥고가난님의 댓글
깜빡하고 올윈톡에는 답글을 달지 않았군요
회원님의 3등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
난될듯님의 댓글
폴강님의 국제전화가 울리는 날을 기원하며, 묵묵히 배팅하고있겠습니다.